학부는 요강마다 갈리고 대학원은 대체로 필수입니다
추천서가 필요한지부터 요강에서 확인합니다. 2027학년도 학부 외국인전형만 봐도 갈립니다. 서울대는 출신학교 교사 추천서 1부를 필수로 두고, KAIST는 2027학년도부터 선택으로 바꿔 최대 2통까지 받으며 제출을 강하게 권합니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학부 외국인전형 요강에는 추천서 항목 자체가 없습니다.
대학원은 요구가 더 강합니다. 서울대 대학원은 서로 다른 2인에게 각 1부씩 모두 2부를 필수로 받습니다. 이화여대 일반대학원은 박사·통합과정 지원자 전원에게 1부를 요구하고, 석사는 학과별 추가 서류에 적힌 경우에만 냅니다. 연세대 일반대학원은 2부를 선택 서류로 두되 강력히 권장한다고 적고, 문화인류학과는 필수(석사 1부, 박사·통합 2부), 경영학과 오퍼레이션 전공은 1장 이상 필수로 따로 정했습니다. 같은 학교 안에서도 학과마다 다릅니다.
추천인이 직접 냅니다
다섯 곳 모두 지원자가 추천서를 들고 오는 방식을 막았습니다. 서울대는 온라인 작성사이트로 제출한 것만 인정하며 우편·이메일·팩스를 받지 않습니다. KAIST도 추천인이 포털 링크로 직접 내야 하고 종이나 이메일은 인정하지 않으며, 학부 추천서는 영어로 씁니다. 연세대는 온라인 시스템을 쓰되 불가능할 때만 PDF 업로드를 허용합니다.
우편을 남겨 둔 이화여대 규정이 이유를 보여 줍니다. 추천교수가 대학원행정실로 직접 우송하는 것이 원칙이고, 지원자가 전달받아 내는 경우에는 추천교수가 서명한 뒤 봉투에 인비로 봉인해야 합니다. 이메일로 낼 때도 추천인이 출력·서명·스캔해 본인이 속한 기관의 도메인 계정으로 보내야 합니다. 지원자 계정에서 보낸 파일이나 봉인 없는 봉투는 규정을 벗어납니다.
전형료를 결제해야 요청 메일이 나갑니다
서울대와 KAIST 모두 전형료가 결제되어야 추천인에게 작성 링크가 담긴 안내 메일이 자동 발송됩니다. KAIST는 그래서 추천인이 쓸 시간을 확보하도록 가능한 한 일찍 결제하라고 적었습니다.
추천서 마감은 원서 마감과 별개입니다. KAIST 2027학년도 Early 전형은 원서가 2026년 10월 22일 18시에 닫히는데 추천서는 29일 18시까지입니다. 서울대 2027학년도 전기는 온라인 추천서 제출 기간이 2026년 7월 6일 10시부터 10일 17시까지로 따로 있습니다. 추천인 정보도 계속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대는 마감 당일 14시 이후 변경이 불가능하고, 그 전이라도 추천인이 내용을 저장했거나 제출을 마쳤으면 바꿀 수 없습니다.
제출 여부는 지원자가 온라인 접수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합니다. 서울대는 유선이나 이메일로는 확인해 주지 않는다고 못박았습니다. KAIST는 추천인 이메일 주소를 정확히 넣으라며 Gmail이나 Yahoo 계정을 권합니다. 일부 메일 서버가 안내 메일을 걸러내기 때문입니다.
추천인은 직함이 아니라 관찰 기록으로 고릅니다
요강이 정한 자격은 직함이 아니라 관계입니다. 이화여대는 지도교수가 아니어도 되지만 지원자를 지도한 적이 있는 대학 교수여야 한다고 적었고 퇴직 교수도 인정합니다. 교수가 아닌 사람에게 받으려면 지원학과에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대 대학원은 출신대학 교수가 어려우면 타대학 교수나 직장 상사도 된다고 열어 두었습니다. 연세대는 학업역량을 평가할 수 있으면 누구나 되지만 출신대학 교수를 권합니다. 이화여대는 추천인이 지원자와 민법 제777조의 친족관계(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가 없어야 하고, 어기면 상응하는 책임을 진다고 못박았습니다.
양식이 무엇을 묻는지 보면 기준이 분명해집니다. 서울대는 지원자를 얼마나 오래 어떤 맥락에서 알아 왔는지를, 이화여대는 알게 된 동기와 기간을 묻고, KAIST는 함께한 기간을 개월 수까지 적게 합니다. 이름은 크지만 수업 한 학기만 스친 사람은 이 칸을 채우지 못합니다.
양식이 정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추천서는 자유 편지가 아니라 등급표와 서술 문항이 섞인 지정 서식입니다. 서울대 대학원 양식은 학업성취도·학업동기·학문적 잠재력 등 10개 항목을 6단계로 체크하게 하고, 서술 문항은 각 3,000바이트(한국어 약 1,500자, 영어 약 600단어)로 제한합니다. 이화여대는 6개 항목을 평가불가능·평균 이하·평균·우수함·특별함(상위 3~10%)·매우 특별함(상위 3% 이내)으로, 연세대는 최상(상위 2%)·탁월(상위 10%)·우수(상위 25%)·보통·미흡으로 나눕니다. 추천인은 지원자를 다른 학생과 견주어 백분위로 표시해야 합니다.
그래서 건넬 자료도 그 칸에 맞춰야 합니다. 이화여대 양식은 지원자가 본인 기재란을 채운 뒤 성적증명서와 함께 강의 받았던 교수에게 의뢰하라고 지시합니다. 소정양식 파일, 채워 넣은 지원자 기재란, 성적증명서, 마감 일시, 제출 방식이 최소 묶음입니다. 반대로 서울대는 지원자 이름과 부모·친인척의 성명이나 직장명을 추천서에 적지 못하게 하므로, 무엇을 빼야 하는지도 함께 알려야 합니다.
대필과 위조는 졸업 뒤에도 입학을 취소시킵니다
KAIST 추천서 양식 첫 장에는 추천인이 동의해야 하는 조항이 있습니다. 추천서는 추천인 본인이 작성해야 하고 사실만 공정하게 적어야 하며, 추천인과 지원자는 학교의 사실 확인 요청에 협조해야 합니다. 제출된 추천서에는 유사도 검사를 실시해 표절·대필·허위 기재를 확인하고, 하나라도 발견되면 지원은 무효가 되고 입학은 취소됩니다. 지원자가 초안을 써서 서명만 받는 방식이 여기에 걸립니다.
결과는 합격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KAIST는 위조·변조 서류에 무관용 원칙을 두고 입학한 뒤는 물론 졸업한 뒤에도 입학을 취소할 수 있으며, 부정행위 관련자는 적발일로부터 최대 5년간 재지원이 제한됩니다. 이화여대는 허위기재나 변조가 확인되면 그 사실이 합격에 영향을 주지 않았더라도 합격 또는 입학을 취소하고 등록금을 돌려주지 않습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도 위조·변조·대리응시를 불합격 사유로 두고 입학 이후에 발견되어도 입학을 취소한다고 적었습니다. 게다가 제출된 추천서는 지원자가 볼 수 없습니다. 서울대 학부 양식에서 지원자는 열람권을 포기한다는 항목에 동의합니다.
추천서 요구는 학교·학과·학년도마다 다릅니다. 이 글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이화여대의 2027학년도 모집요강을 확인해 쓴 것이며, 내야 할 통수와 마감, 제출 방식은 지원 학교·학과의 해당 연도 모집요강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
출처
-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2027학년도 전기 글로벌인재특별전형 학사신입학 모집안내」
-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2027학년도 전기 글로벌인재특별전형 대학원 모집안내」
- 연세대학교 입학처 「2027학년도 외국인전형 모집요강」 (추천서 항목 없음 확인)
-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7학년도 전기 외국인전형 모집요강」
-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추천서 Letter of Recommendation」
- 고려대학교 국제처 「2027학년도 외국인 특별전형(신입학) 모집요강」 (추천서 항목 없음 확인)
- KAIST 「Admissions Guide for 2027 Admission」 (International Undergraduate)
- KAIST 「Letter of Recommendation for 2027 Admission」
- KAIST 대학원 추천서 제출 (추천인 로그인 토큰, 마감 후 수정 불가)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전(全) 교육과정 해외이수자」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제출서류목록」 (서식 5)
이 글의 정보 기준일: 2026년 9월
